오랜만의 아쿠아비드 스토킹

최근에는 이런 녀석들을 보았습니다.

1. Black Gold Red HMM

블랙 골드 드래곤에 적색이 들어간 하프문 수컷인데 꼬리지느러미 위쪽에 선명하게 갈린 검은 부분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블랙과 레드 모두 강한 힘을 가진 색상인데 두가지를 다 갖추었고 검은 체색 위로 은백색 드래곤 스케일이 줄줄이 박혀 은은하게 빛나니 금상첨화네요. 아직 어려서 꼬리지느러미가 다른 지느러미에 비해 살짝 작은데 좀더 자라서 꼬리지느러미가 완전히 성장하면 더욱 균형잡히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2. Black Yellow DTM

더블테일 특유의 넓고 풍성한 등지느러미와 부채처럼 펼쳐진 꼬리지느러미가 나비를 연상시킵니다. 검은색 베이스에 노란색이 선명해서 눈에 잘 띄지요. 선명한 노랑 바깥쪽으로 청색이 살짝 번져 있습니다. 등지느러미를 바짝 세운 모습이 생동감 넘칩니다. 꼭 어디론가 날아갈 것 같네요.

 

위 녀석의 형제인데 푸른색이 더 선명히 드러나고 지느러미의 윤곽이 보다 둥급니다. 잘 정돈된 이미지. 비슷하면서도 느낌이 조금 다르네요.




3. Fancy Dragon HMM


꼬리가 크게 이지러진 것도 눈에 띄고 사실 고전적인 미인은 아니지만 개성적인 매력을 가졌습니다. 붉은 머리에 검은 눈이라는 것도 재미있고 몸에는 밝은 체색이 나타나고 짙은 얼룩이 보입니다. 그 얼룩은 꼬리의 돌기까지 이어져서 꼬리에 아슬아슬하게 세 개의 밴드를 그리고요. 어쩌면 투밴드로 봐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아직 아기라서 좀더 성장하면 트리밴드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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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녹현 | 2009/06/07 10:09 | 베타피쉬 홀릭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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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형광등 at 2009/06/07 23:48
두번째 베타 정말 예쁘네요. 팬지꽃을 닮았네요..
Commented by 녹현 at 2009/06/09 16:16
노란색이 정말 사람들을 매혹하는 색상인가봐요. 다들 저 녀석이 젤 눈에 띈다고 그러더군요.
Commented by Marilucero at 2009/06/08 08:07
첫번째 녀석은 저도 보았지요!! 드래곤이 화려하고 이쁘더라구요~
Commented by 녹현 at 2009/06/09 16:18
Marilucero님도 이제 물생활의 길로 완전히 빠지셨군요... 저도 드래곤이 너무 좋아요. ^^
Commented by 검은사과 at 2009/07/24 23:53
너무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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